대구무형유산


욱수농악
 

생성과 유래

욱수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역 일원에서 발원 전승되어온 농악이다. 마을 동제당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 관행하던 천왕받이굿에서 파생되었다. 욱수농악은 동제 때 동제당에서 신내림을 받던 천왕받이굿과 내림굿에 이어 연행하던 판굿, 정월대보름 때의 지신밟기 그리고 달불놀이 때의 마당놀이가 하나의 틀이 되어 전승되어 왔다. 1970년 이후 중단되었던 동제와 지신밟기를 예능보유자 손석철이 복원하여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연행하여 오고 있으며 달불놀이 또한 복원 계획 중에 있다. 놀이마당 중 “외따기”는 욱수농악만의 독특한 놀이마당이다. 외따기라는 말은 참외따기 즉 참외서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 농촌의 전경을 농악놀이에 잘 녹여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락은 직선적이고 빠른 경상도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잔가락도 많이 첨가되어 가락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복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유자 | 손석철 | 孫錫哲

프로필사진
  1. Profile
  2. 1987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문화공보부장관상)
  3. 1988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
  4. 2014~ “무형문화재랑 놀자”토요 정기상설공연
  5. 2016 중국 내몽고자치구 조선족학교 욱수농악 전수(9월)
  6. 2017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초청공연(3월)
  7. 2018 광주민주화운동 전야제 초청공연(5월)
  8. 2019 손석철 단장 예능보유자 지정
  9. 2021 수성구 무형유산도시선정기념 사진전 및 인문학콘서트
  10. 2022 욱수농악백서   ⌜대구 욱수농악 그 신명의 발자취⌟   제작

  • 전승교육사 오문섭

 

이수자

정종화, 채주현, 최수빈, 김미애

 

 

전수장학생

이정철, 우종현, 이일숙, 김정민, 신묘향, 최종자, 한수근

 

 

단원

배부근, 예순식, 고미향, 권명구, 김난향, 김신희, 김옥조, 김한솔, 배혜숙, 윤해영, 이옥수, 이옥순, 이옥화, 이태경, 이향미, 이희영, 장미옥, 하두남, 최광석, 김성미, 서윤경, 김소연,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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