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

생성배경

아득한 옛날 달내(現 대구 신천(新川))냇가에서 빨래하던 여인이 서쪽 하늘의 요란한 풍악 소리를 듣고 바라보니, 하늘에서 산이 날아오고 있었다. 여인이 이를 보고 놀라 ‘산이 떠 온다’고 비명을 질렀더니 날아오던 산이 땅에 떨어져 동산이 되었다. 이후 날아온 산이라 하여 '날뫼'라 부르게 되었고 한자로 비산(飛山)이라 쓰게 되었다 한다. 현재 대구시 서구 비산동(飛山洞)의 지명이 바로 여기에서 연유한 것이다.
날뫼북춤은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飛山)동에서 자생해 온 비산농악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중 두드러지게 발달한 큰북만으로 추는 북춤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민속이다.
날뫼북춤의 특징은 ‘날뫼북’이라 불리는 큰 북과 잘 어울리는 다양하고 독특한 북가락으로 다채로운 북 연주법을 보여준다. 군사굿적인 요소가 두드러진 민속이며, 씩씩한 춤사위와 간결하고 웅장한 북소리에서 남성적인 기개를 느낄 수 있다.

보유자 | 윤종곤 | 尹鍾坤

프로필사진

 
  1. Profile
  2. 1953 전쟁으로 흩어진 단원을 모아 재창단
  3. 1983 제2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문화공보부장관상 수상
  4. 1987 날뫼북춤 연구원 조직
  5. 1998 대통령 취임식 축하 행사(대구 대표)
  6. 1996 일본히로시마 꽃축제 축하공연
  7. 1997 제3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문화부 장관상
  8. 2007 세계명인 문화예술 대축제
  9. 2008슬로바키아 미야바 국제 민속축제
  10.          체코 스트라즈니체 국제 민속축제
  11. 2013 멕시코 사카테카스 세계민속축전 초청공연
  12. 2014터키 파묵칼레 민속국제 축제
  13.          한러수교 24주년 교환공연
  14. 2018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민속축제
  15. 2019 인도네시아 세계민족음악축제
  16. 2023슬로바키아 미야바 국제 민속축제
  17.          체코 스트라즈니체 국제 민속축제

  • 전승교육사 나문구

  • 전승교육사 주정화

 

이수자

김종용, 유경순, 탁정구, 강민재, 김효정, 남성우, 제상환, 김중섭, 배종석

 

 

전수장학생

김선미, 황지현, 박민선, 윤성배, 이상전, 허경구, 김인철

 

 

단원

이우분, 김중섭, 황수모, 최미강, 조형래, 이지훈, 제상환, 이성일, 이주흥, 김석기, 이정익, 김진규, 이성록, 김선희, 유대안, 최성구, 한상대, 김영순, 정병성, 강효숙, 이재서, 박은희, 윤순애, 김지은, 김경숙, 손동활, 송경숙, 석태욱, 김철준, 원예빈, 송진우, 이한별, 이성호, 이수민


총 1개, 1 / 1 페이지
No 제목 글쓴이 날짜
1 국립민속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온라인공연 '금요열린민속무대' 전수관관리자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