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형유산


공산농요
 

공산농요 생성배경

공산농요는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일대에서 전승된 농업노동요이다. 원래 이 지역은 팔공산 기슭의 넓은 들의 문전옥답을 끼고 논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다. 공산농요는 사설(辭設)을 마을 어른들의 기억을 더듬어서 복원하고 뛰어난 선소리꾼을 찾아 재현하게 된 것인데, 전체적으로 선소리꾼이 소리를 먹이면 농군들이 받아서 뒷소리를 함께 부르는 문답창 형식이며 모찌기, 모심기 소리에는 여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는 종류마다 가락에 분명한 차이는 있으나 어사용(나무꾼소리)과 논매기 소리는 같은 가락이다. 특히 세벌 논매기 때는 선소리꾼이 북을 치면서 뒤에서 사설을 엮어 나가면 앞에서 논매기하는 사람들이 뒷소리로 “예이 ~ 예이요 오호 ~ 야오 오 오이 ~ 사하 하 ~ ~ ~ 예이요 ~ 호이 후후 후후요 ~”의 후렴으로 받는 농요이다.

보유자 | 송문창 | 宋文昌

프로필사진
  1. Profile
  2. 1989 제30회 한국민속예술 경연대회 대구대표 공로상 수상(공산농요)
  3. 1990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공산농요)
  4.          제31회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 우수상(문화부장관상)
  5. 1993 일본 이나미 초청공연
  6.          제34회 한국민속예술 경연대회 대구 대표 장려상(서촌상여소리)
  7. 1994 제35회 한국민속예술 경연대회 장려상(서촌상여소리)
  8. 1997 러시아 민속음악단 협연공연
  9. 1999 경산대학교 외래교수 위촉
  10. 2002 제43회 한국민속예술 축제 노력상(지신밟기)
  11. 2006 제20회 금복문화상 수상
  12. 2008 제49회 한국민속예술 축제 대구광역시 대표 장려상 수상(공산만가)
  13. 그외다수

  • 전승교육사 김창환

  • 전승교육사 정종철

 

이수자

권태룡, 류인겸, 백운분, 박임숙, 손순옥, 허재윤, 박남주, 박효지

 

 

전수장학생

권진순, 오태호, 이정희, 이태암, 조부덕, 최순희, 황추자

 

 

단원

김영석, 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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