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형유산


창호장
 

창호장

전통적으로 창호(窓戶)는 창(窓)과 호(戶)가 결합된 말로서 창은 일조나 환기를 위한 건물의 개구부를 뜻하고 호는 건물에 달린 출입문을 총칭하는 것이다. 전통 목조건축의 의장(意匠)에서 창호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으며, 섬세함과 세밀함으로 창호의 이음과 맞춤, 비례와 구성이 정확하게 조립됨으로, 오랜 숙련을 거친 안목 높은 창호장인만이 좋은 전통창호를 제작할 수 있다. 전통창호의 개념은 조선시대 나무 관련 장색(匠色) 중에서 대목(大木)과 소목(小木)으로 구별하여, 다시 소목 중에서 농, 장, 궤, 함 등 생활도구를 제작하는 소목장(전통가구)과 창호, 공포(栱包), 난간과 닫집 그리고 장엄장식 등을 담당하는 소목장(건축소목)이 각각 따로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단절되고 사라져 가구와 창호장인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보유자 | 이종한 | 李鍾翰

프로필사진
  1. Profile
  2. 1963 소목장 입문, 인목전통창호연구소 대표
  3. 1969 경상북도지사 공로패
  4. 2004 문화재청장 표창
  5. 2005 국민훈장 목련장
  6. 2008 대구광역시장 표창
  7. 2010 국무총리 표창
  8. 2013 대한민국명장(창호제작)
  9. 인목전통창호연구소
     
  • 이수자 이민우
  • 전수장학생 정현준
  • 전수장학생 박동주
  • 전수장학생 남영택

  • 전수생 전경수

  • 전수생 조민경

  • 전수생 김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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